[팔당맛집] 남양주 맛집,팔당 맛집으로 유명한 "한옥에서 피자 온고재"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민규입니다.

날씨가 좋지만 이시국이라 멀리까지 가진 못하고.. 

집근처 드라이브 장소로 정한 팔당 근처 맛집! 한옥에서 피자를 즐길 수 있는

[한옥에서 pizza 온고재]에 다녀온 솔직 리뷰를 시작합니다:)

 

다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어디들 많이 가시더라구요.

차가 좀 막혀서 서울 도봉구에서 팔당까지 키로수는 얼마 안나오는데 시간이 1시간정도 걸렸어요.

우선 자차로 가시는 분들은, 차로 들어가는 입구가 협소하다는점! 참고 부탁드러요.

일방통행이 아닌데, 거의 1차선느낌이라 나오는 차량하고 부딪힐수 있으니 조심조심하세요:)

 

온고재 주차장 간판
주차장에서 온고재로 가는 계단

 

한옥이라 그런지 넓다란 정원을 이쁘게 가꾸어 놓아서 사진찍기 바쁜 연인들이 많았어요.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았지만 정원 안에 꽃들이 활짝 피어 봄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햇빛도 따사롭고, 직원분들은 식사를 정원 테이블에 가지고 나와서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날씨좋은날에는 손님도 밖에테이블에서 먹게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고재 들어가는 입구
온고재 입구에서 바라본 정원 풍경
온고재 내부 모습, 메뉴판은 아니고 오픈,마감시간이 적혀있다.

 

떠오르는 맛집 핫플레이스 답게 정원에서 사진찍으며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은 어디다가 적어놓지? 했었는데, 내부로 들어가면 평상쪽에

스마트패드가 놓여져 있었어요.

여기에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면, 본인차례가 되었을 때 알림톡이 오니 그 전까지 포토타임을 가지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앞에는 3팀이 있었는데, 10분도 안되서 알림톡이 왔어요!

테이블 회전이 상당히 빠른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희는 본관이 아닌 별관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말이 별관이지 같은 한옥집 안에 있어서

직원들 끼리 별관,본관 등등 이름을 나눈 거 같고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았어요

 

별관 창가좌석
별관 창가좌석
필자가 앉은 좌석

 

테이블위에도 스마트패드가 하나씩 놓여져 있는데, 이 스마트패드로 주문을 하는거였어요.

메뉴와 가격은 나와있지만 미리보기 이미지가 다 액박이 나서... 이건 좀 미스였어요.

주인분께서 본 포스팅을 보신다면 꼭! 액박 이미지 수정해주세요!

 

직원들이 주문은 따로 받지 않고 서빙과 버싱을 전문적으로 해서 그런지 불필요한 감정노동을 안해서 그런지

서비스 마인드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핫소스,빨대 등을 부탁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가져다주셔서 깜짝놀랐어요.

서비스 마인드는 어느 음식점보다 좋았었습니다:)

 

저희는 피자는 가지토마토 피자

파스타는 풍기 크레마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파케리면에 버섯 등이 첨가된 풍기크레마 파스타
토마토베이스의 가지 토핑의 가지토마토 피자
피자와 파트타 커플샷

 

가지토마토 피자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토마토 소스의 단맛은 느껴지지 않았고

순수 토마토의 향기와 풍미만 느껴져서 담백하면서도 구운 가지의 단맛지 적절이 어울러져서

맛있었고 리코타치즈의 풍미까지 겸해져서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파케리면이 뭔지도 모르고 시켜서 약간 실망스러웠던 풍기크레마 파스타의 경우

소스는 여러 버섯향들이 어울러진 일품 크림 소스의 맛이였고

다만 필자는 일반 파스타면 메뉴가 별도로 출시되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파케리면... 면이라기보단 떡에 가까운 .. 그런 면이였어요:)

맛은 있엇지만 다음번에는 대중이 아는 일반 파스타면으로 먹어봐야겠어요.

 

화덕피자1판,파스타1개,콜라,사이다 해서 총 53,000원이 나왔어요.

적지 않은 가격이였음에도 데이트 분위기도 내고 한옥에서 사진도 찍고

서비스 태도도 좋아서 그만한 가격을 지불하고도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재방문의사 있고,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은 추천드려요!

 

날좋은날 온고재 포토존 일반 카메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