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역맛집] 서양 펍의 느낌이 그대로 녹아들어있는 문래창작촌 "양키스그릴"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민규입니다.

문래역 도보 10분도 안되는 핫플레이스 문래창작촌!

문래 창작촌 가성비 스테이크집으로 떠오르고있는ㄴ

"양키스 그릴"에 다녀왔습니다:)

문래역 도보 8분 안에있는 문래창작촌 골목 양키스 그릴

 

호주 워킹홀리데이시절, 많은 펍에 돌아다니면서 스스로

서양식 펍에대한 개념을 다지게되었는데 이 곳, "양키스 그릴"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그런 서양식 펍이였어요.

 

 

양크스 그릴의 내부 인테리어는 서양식 초점으로 맞춘 인테리어였어요.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정각까지는 브레이크타임.

필자가 갔을 시간인 오후 5시 20분에는 매장내에 손님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꽃힌 메모지에 직접 체크표시하여 카운터로 가져다주는 형태.

메뉴판 안의 가격만 보았을 때는 그렇게 거품있는 가격은 아니였어요.

 

 

저희는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와 부처스 스테이크 2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의 경우, 크림파스타인줄 알았는데

크리미 보단 오일리? 에 훨씬 가까웠고

무엇보다 트러플향이 너무 강해서 저한테는 별로였습니다..ㅠ

 

부처스 스테이크의 경우, 제가 집에서 스테이크를 주로 해먹는 편인데

집에서 해먹는 스테이크보다 맛이 훨씬 뛰어났음....

이건 팩트, 정말 부드러웠어요!

한접시 더 시키려다가 다른 맛집도 탐방해야되서 접었습니다:)

같이나오는 포테이토는 간이 짭쪼름해서 소금,후추 별도로 안넣으셔도 되고

그린빈스는 물컹물컹해서 외국에서 먹던 그 식감은아니였어요.

그린빈스는 좀 많이 남기고왔어요 ㅠ 

 

전체적인 총평으로 봤을 때는 분위기 3.5점

맛 3.5점 (전체적인 메뉴구성이 각각 특색만 짙고 어울림은 별로없었음)

서비스태도 2점 (직원들이 친절하진 않았고 걍 청년장사느낌)

가성비 3.5점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메뉴가격 및 양)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그렇지만 필자 기준으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돈 더내고 아웃백 갈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