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portFolio)는 자신의 활동과 노력의 과정을 압축하여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자신의 활동을 집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업을 개발로 삼고 있는 개발자들의 경우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젝트 및 보유하고 있는 스킬들을 어필할 수 있어야 연봉협상을 기분 좋게 끝낼 수 있겠죠.
기존 포트폴리오
저 같은 경우 기존 포트폴리오를 cafe 24 웹 호스팅을 통해 본인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했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를 만들어 스스로 추가할 내용이 생기면 텍스트를 수정하여 추가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스스로 잘 만들었다며 자기 위로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notion이 각광받으면서 다른 개발자들이 만든 notion 포트폴리오를 확인해보니 스스로 만든 웹사이트형 포트폴리오가 너무 초라하고 볼품없어 보였습니다.
노션으로 만든 포트폴리오
회사별로 구분하여 개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구성하였고, 그 프로젝트가 개발된 서버 환경 및 사용된 언어의 버전 등을 기입하였습니다. 걸린 기간과 프로젝트 팀 구성단위를 표기하였고 각 프로젝트별 주요 기능과 사용한 라이브러리, 개발 소스를 올린 github 레파지토리를 북마크 형식으로 첨부하여 한눈에 들어오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하단에 이력서와 또 다른 취미들을 소개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notion으로 만든 포트폴리오 링크 하나로 이력서까지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참고한 포트폴리오
많은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ios개발자 임수현 님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프로젝트별로 스킬, 진행 기간, 팀 구성, 한 줄 소개 등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한 노션 강의 및 템플릿
노션을 처음 접한 저이기에 많은 노션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고 노션 사용법 및 깔끔한 포트폴리오 템플릿은 노션 고수 공심재님께 전수? 받았습니다. 학습할 개발 지식들이 너무 많아서 노션 공부를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저에게 딱 맞는 강의였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은 [공대생의 심야 서재] 유튜브 및 블로그를 짬 내서 읽으시면 준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도 잘 준비하셔서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들 잘 이뤄내시길 기원합니다:)